티스토리 툴바


어른이 된다는 것

2010/01/05 16:25 from 분류없음
어른이 된다는게 무얼까 곰곰이 생각해보았는데
어른이 된다는 것은 스스로 감당해야 할 것이 많아지는걸 말하는 것 같다.
사람들이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을 보고 '좋겠다' 라고 말 할 때마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는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하나하나 감당해내야 하는 것들이 늘어가고 그것들의 무게는 더욱 무거워 진다.

경제적인 면, 할아버지의 부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 가족의 기대, 기타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게 된 일 모두
10대때에는 감당해내지 않았던 것들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은 것들을, 더 감당해내기 힘든 것들을 감당해내야 할 것이다.
우리 부모님이  그러신 것처럼 말이다.

어릴때에는 그렇게도 어른이 되고 싶었고, 어른들 사이에 끼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이 되니 다시 어린아이가 되고 싶지는 않지만 많은 것들을 감당해내기는 싫고 그냥 어른이고만 싶은
철없는 어른이 되고 말았다.

'철없는 아이보다 철없는 어른이 더 위험해' 라고 몇번 말한적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내 자신이 철없는 어른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희망적인건 내 눈 앞에 보이는 스스로 감당해야 할 더 많고, 더 무거워진 것들에 대해
조금씩 담담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Posted by 노란리본 트랙백 0 : 댓글 0

내가 뭐 그렇지.

2009/12/06 23:52 from 분류없음



sk장기고객이면 뭐하냔 말이다!!
Posted by 노란리본 트랙백 0 : 댓글 0

Madonna - Celebration

2009/09/26 12:39 from 분류없음





마돈나를 보고 '멋지다'라고 처음 느꼈던건 이 루이비통 캠페인을 보고나서였다.
마크제이콥스가 그녀의 콘서트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마돈나를 모델로 세웠다고 했는데,
여태껏 많은 아름다운 여인들이 루이비통 캠페인을 거쳐갔지만,
루이비통과 마돈나의 씽크가 "100%" 라고 느낀건 나뿐일까??
특히 다리를 높이 올리고 있는 저 세번째 사진에서는 마돈나와 루이비통 가방 모두 너무나 아름답다.


Hung up 할때도 언니가 좀 짱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그때는 좀 징그럽다 라는 느낌도 있었는데
이 뮤비를 보니 '마돈나는 죽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우리 엄마보다도 나이가 많으신 돈나언니지만 포스나 춤, 몸매에서 만큼은 20대 중반인 나보다 훨씬 더 앞서가고 있지 않은가!!!
덕분에 다이어트 욕구만 늘어났지만 마돈나는 20대에게 다이어트 욕구를 불어넣는 그런 여자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 헤수스 루즈(Jesus Luz). (항간에는 포르노에도 출연했었다는 얘기도;;)
28살 차이가 나는 연하이니 아들뻘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와의 키스에서 어색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내 나이가 50을 넘겼다면 20대의 남자와 연애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때가면 마음이 달라질지도? _-_)
길거리에 지나가는 젊은 남자들도 나를 보고 '아름답다'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마돈나를 보면서 진심으로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Posted by 노란리본 트랙백 0 : 댓글 2